넥슨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의 IP를 활용하여 개발하는 액션 게임.
제목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북미판 출시명이었던 'Vindictus'를 활용한 것으로, 북미 마비노기 영웅전(빈딕투스) 페이스북에서 vindictive(용서하지 않는)와 vindicate(구원)이 연상되도록 만든 신조어라고 밝혔던 바 있다. 부제인 'Defying Fate' 역시 시즌 1의 최종 보스 캐릭터인 카단 스테이지의 BGM '운명을 넘어서'의 영어 제목.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로 풀네임을 부르기는 길어서 축약어가 사용되는데, 24년 5월 디코 공지부터 풀네임을 줄여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빈디페로 부르기 시작했다.
CAG[4]라는 넥슨 내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고, 2023년 4월부터 정식 개발하기 시작했다. 대외적으로 게임의 일정이나 진행상황을 발표하거나 언론에 노출되는 인물은 마비노기 영웅전 전 4대 디렉터인 오동석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게이머들은 개발 디렉터가 오동석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5] 그리고 2025년 6월 해외 게임 웹진 Game Rant와의 인터뷰에서 오동석이 디렉터인 것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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